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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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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대학 담당자 워크숍 및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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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이하 평가원)은 3월 23일(수) TEC 서울파이낸스센터, 3월 24일(목)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22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대학 담당자 워크숍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23일(수)는 화상회의 솔루션(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형식, 24일(목)은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대학 담당자 90명 내외, 컨설팅 위원 4명, 평가원 6명 등 총 100명 내외 인원이 참석하였다.
❏ 대학 담당자 워크숍과 관련하여 3월 21일(월)에 한국대학평가원 홈페이지 자료실에 대학기관평가인증 개요,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작성 방법, 대학기관평가인증 홈페이지 및 시스템 사용방법, 각 평가영역별 주요 내용과 관련한 영상을 미리 올려서 대학 담당자들이 언제든지 워크숍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학별 컨설팅은 대학의 신청에 따라 30분 내외의 온오프라인 방식 병행으로 진행하였다.
❏ 「2022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대학 담당자 워크숍 및 컨설팅」의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https://aims.kcue.or.kr)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집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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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증운영위원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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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이하 평가원)은 1월 20일(목) ~ 21일(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2022년 인증운영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인증운영위원 12명, 자문위원 2명, 평가원 7명이 참석하였다.
❏ 2022년 인증운영위원회 워크숍 회의에서는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 및 매뉴얼 수정사항 검토와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개선실적 평가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 그밖에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편람 및 매뉴얼 용어와 주요 점검사항의 내용 중 오역되는 용어 및 문구의 수정과 관련한 논의를 거친 후 차기 회의는 논의안건 발생 시 2022년 3월로 결정하고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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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제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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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안세근, 이하 평가원)은 3월 3일(목) 프레지던트호텔 아이비홀에서 「제15기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대학평가인증위원회 13명과 평가원 4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였다.
❏ 위원회 심의 안건은 2022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대상 대학 확정’, ‘2020년 조건부인증 대학 보완평가 결과 확정’, ‘2019년(상반기) 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평가 결과 확정’, ‘경상국립대학교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 연기 및 인증 효력 유지 여부’였고, 심의 안건은 모두 가결되었다.
❏ 그밖에 재학생 1,000명당 도서관 직원수 기준값 완화, 대학기관평가인증과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중복되는 측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준거 개선 조정,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지표 변화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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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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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학생권익 보호 및 소수집단학생 지원] 준거의 우수사례로 대구대학교의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 K-PACE센터 운영’이 선정되었다. 대구대학교는 높은 인류애의 정신적 기반 위에 진리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인류공통의 꿈인 만인의 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이론과 실천을 연마하여 건전한 인격을 소유한 지성인, 전문지식인을 양성하는 데 건학정신을 두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대구대학교는 National-Louis University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2011년 3월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발달장애인 최초 고등교육기관인 K-PACE를 설립하였다.
K-PACE 설립 목적을 보면 아래와 같다.
가. 인지 능력 저하로 인해 기능적으로 지체되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적인 교육을 제공함
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함
다. 평생교육원 산하 3년제 비정규 특별교육과정 수료 후 사회참여심화과정을 별도로 개설하여 종합적인 교육을 지원함
* 관련 세부 내용은 [3주기 2021 인증대학 우수사례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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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이야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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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국대학평가협의회 유미선 회장
[Q1] 안녕하세요. 전국대학평가협의회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가장 먼저 회장님에 대한 자기소개와 함께 간략하게 전국대학평가협의회(이하 평가협의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대학교 평가사업단 평가사업팀 팀장 유미선입니다. ‘인증이야기’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저는 1994년에 경기대학교에 입사하여 연구, 국제교류, 교무인사, 대학원, 입학사정관,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를 본교에 정착시키고 입학사정관제 국고 사업을 통한 재정 확대에 기한 바 있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대표강사 및 대한민국 인재상 평가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현 평가사업팀은 2019년 3월부터 근무하고 있고, 평가협의회 인천·경기·강원지회장과 부회장직을 수행하다가 신임 회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전국대학평가협의회는 2006년 11월 6일에 설립되었고, 평가・정보공시・고등교육통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4년제 일반대학을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가협의회는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교직원의 자질 향상과 회원 간의 정보교환, 업무협조 및 연구 활동을 통한 대학평가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가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6개 지역별 지회와 평가협의회의 연구 활동 수행을 위한 연구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Q2] 평가협의회는 지회별 간담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평가 대응 방안을 논의해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런 운영 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평가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평가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평가협의회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매년 두 차례 진행하던 워크숍을 연 1차례로 변경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하던 2020년에는 동계 온라인(비대면) 워크숍으로 개최하였고, 2021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어 동계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실시하였습니다. 2020년의 경우 비대면 워크숍은 온라인 환경이 갖는 제한점으로 인하여 주요 이슈에 대한 궁금증 해소나 정보 교류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대학기본역량진단(이하 ‘진단’)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하 ‘인증’)이라는 중요한 평가를 앞둔 상황에서 평가협의회의 역할은 적절했다고 생각됩니다.
임기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침과 3주기 인증 및 2주기 인증자격 모니터링 평가 참여 대학 수를 고려하여 평가협의회 개최 횟수 및 방법을 융통성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워크숍 특강 주제 및 의견에 대해서도 지회별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입니다. 대학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니 평가협의회 참석을 위한 출장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회원교가 원하는 특강 주제를 발굴하고 강연 인사를 섭외하여 궁금점을 시원하게 해소해 드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워크숍을 통해 진단이나 인증 결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대학들이 혜안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소통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워크숍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Q3] 학령인구 감소, 재정악화, 규제로 인해 고등교육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학의 평가 부담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학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 대학에 가장 필요한 조치는 무엇인지 평가협의회 회장으로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들 ‘대학이 위기’라고 말합니다.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대학이 자율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섣불리 결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재정 지원 내지는 학생 정원 감축과 같은 민감한 사항과 연결되어 있는 평가 때문입니다.
많은 대학들은 진단 준비에 투입한 시간과 비용에 비하여 진단 결과를 대학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불만과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 -로 보여지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대학 스스로 문제점을 반성하고 향후 개선·보완해야 할 과제를 설계할 근거를 찾지 못하며,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도 모르고 평가가 일단락되었음에 서로를 위로하면서 다음 주기의 평가 준비를 고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법령에 근거한 인증은 평가지표가 명확하고 점검하고자 하는 사항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평가위원이 작성한 평가결과보고서를 통해 대학의 장점과 우수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이 무엇을 어떻게 개선하고 보완하면 좋을지를 알 수 있으며, 인증자격 취득 후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사항을 보완하여 지속적인 환류·개선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점은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점에서 인증과 진단의 통합을 주장하는 이유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인증과 진단은 유사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부분적 보완을 통해 이 두 가지를 통합하여 단일화하는 방안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대학평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수차례 제기된 것처럼 진단과 인증의 단일화된 평가를 통해서 고등교육법 등 법령에 의한 평가체제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고, 다수의 평가 준비에 소모되는 과다한 행·재정적 비용을 교육의 질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가 단일화를 통해 평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으며, 평가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이 평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평가 준비에 쏟는 방대한 시간, 노력, 비용 등을 미래 사회 변화를 위한 대응과 이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평가제도의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대학은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각 대학의 사정이 다르고 요구하는 바가 다양할 수 있으므로 평가협의회는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통일된 목소리로 대학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4] 한국대학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는 현재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이하 인증평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평가협의회 차원에서 평가원에 건의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대학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의 개선을 위해 대학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셨던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증과 진단의 통합을 위해 인증 기준을 상당 부분 개편함으로써, 평가를 준비하는 대학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효율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법인전입금, 재학생 충원률 및 취업률과 같은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회 상황을 고려하여 재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가원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평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 상황을 반영한 인증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써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에 본인증과 인증자격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대학 수는 113개교에 달합니다. 정해진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가 실시되어야 하겠지만,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 어떠한 노력을 얼마나 기울이고 있는 지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겠습니다. 인증 참여 대학들이 인증 준비로 인한 피로감과 부담감을 인증 통과라는 보람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Q5] 마지막으로 평가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대학에서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는 평가 준비와 평가 결과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최고의 기피 부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평가원은 평가 담당자들의 노고와 대학의 평가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등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주시고, 대학은 평가원의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상생의 관계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대학의 입장에서 고민해 주시고 소통하려고 애써 주시는 평가원의 안세근 원장님과 방재현 평가기획팀장님 그리고 평가기획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가협의회에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면을 통해 짧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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