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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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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70개교 평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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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임종보, 이하 평가원)은 2019년 2월 20일(수)에 2주기 4차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대상 대학 신청 결과’를 통보하였다. 평가 대상 대학으로는 총 70개가 확정되었다.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대상 대학 선정을 위해서 평가원은 매년 대학 설명회를 통해 해당연도의 평가 일정과 대학기관평가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설명회는 지난 1월에 개최되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필수평가준거 6개에 대한 충족 여부 확인서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신청 대학은 총 72개교로 평가원은 접수된 대학 자료를 바탕으로 인증운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필수평가준거 충족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2019년 2월 20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대학평가인증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70개교를 평가 대상 대학으로 확정되었다.
평가 대상 대학은 오는 4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각 권역별(서울·경기·경상/강원·전라·충청)로 서울 센터마크 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학 담당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1박 2일간의 워크숍 일정 동안 대학자체진단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정보 제공과 함께 대학별 맞춤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하반기 평가 대상 대학은 본격적인 인증 평가 준비에 돌입하여 약 6개월 동안 대학자체진단평가를 수행하고 9월 18일(수)까지 평가원으로 해당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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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QN 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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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원장 임종보, 이하 '평가원')은 3월 28일(수)부터 3월 30일(토)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9 APQN(Asia -Pacific Quality Network)*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고등교육 질보장을 위한 기관평가인증 및 프로그램인증에 대한 각국 및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였다.
* APQN(Asia-Pacific Quality Network): 아시아-태평양 질보장 네트워크로, 고등교육 질보장 및 질보장기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된 비영리기구(아태지역 39개국 174기관이 회원으로 가입)
APQN 컨퍼런스는 'Quality Assurance in the Asia-Pacific Region: Insight into the Future'를 주제로 이와 관련된 고등교육 질보장에 대한 기조 강연 및 각국의 주제 발표와 세션 분과 발표를 진행하였다. 평가원은 일본 질보장 기구인 NIAD-QE와 함께 ‘External and Internal Quality Assurance Systems in Higher Education: A Comparative Study between NIAD-QE in Japan and KUAI in Korea’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고등교육 질보장 시스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각국의 질보장 및 질보장기구 관계자들은 고등교육 질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질보장기구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 및 의견을 경청하는데 공감하였다.
평가원은 이번 컨퍼런스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기관평가인증 운영의 내실화 및 국제화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질보장기구와의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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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학경영: 항공교육 특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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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학경영] 부문의 우수사례로 한서대학교의 ‘항공교육 특성화’가 선정되었다. 한서대학교는 설립초기부터 항공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를 추진하였으며, 사회 및 산업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차별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 적합형 항공·공항 실무전문가 양성에 집중하며 국내 최고의 항공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론교육에 치우치기 쉬운 항공교육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01년부터 2014년까지 항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약 1,707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직접 비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시아 최초의 대학 자체 훈련 목적의 비행장인 F급 활주로(1.2km)와 교육용 항공기 47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항공기 및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루 800여회의 이·착륙 실습 교육과 함께 운항 및 항공교통관제분야 실습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시뮬레이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항공교육 특성화를 통해 한서대학교는 2009년 국제항공연맹(FAI)에서 최우수 항공우주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교육부 지방대학육성 및 대학특성화를 위한 CK 사업으로 항공학부(항공운항학과, 헬리콥터조종학과, 항공교통학과, 항공기계학과, 항공전자공학과)가 참여하는 메디치형 항공인력양성사업단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6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항공학부 항공관광학과가 참여하는 K-Crew 양성 사업단이 선정되어 3년간 약 9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서대학교의 항공교육 특성화와 관련된 현장 실무형 교과 프로그램 사례는 아래와 같다.
가. 항공기계학과 현장수업
: 항공기관실습, 항공정비, 항공장비실습, 복합재료, 항공기 재료, 응용 가스터빈엔진, 응용 왕복엔진, 항공기 판금, 비파괴 및 용접, 엔진 제어계통, 항공기 유압계통, 프로펠러계통
나. 항공전자공학과 현장수업
: 항공기 전기계통, 항공기 계기계통, 응용 항공기 통신항법, 항공기 감시계통, 기초 항공정비, 항공기 정비관리, 응용 항공기 제어계통, 항공기 시동계통, 엔진 디지털 제어계통
다. 항공기술교육원 종합 실습수업
: NCS 기반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실습수업(항공기 전기, 연료, 유압계통, 항행시스템, 프로펠러 및 엔진검사 등 17과목)
※ ‘항공교육 특성화’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2016년 인증대학 우수사례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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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교육 과정: 비경계 융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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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교육과정] 부문의 우수사례로 가천대학교의 ‘비경계 융합과정’이 선정되었다. 가천대학교는 기존의 학과, 전공 중심의 분과적 교육과정 운영에서 탈피하여 학제적 융합을 위해 개방형 융복합 전공교육 플랫폼인 비경계 융합과정을 설립·운영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현 시대적 추세와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경계 융합과정이란 2개 이상의 관련 학과, 전공을 연계하여 공동으로 설치하는 학부 차원의 연계 전공 및 부전공 교육과정을 활성화시키는 개방형 융복합 플랫폼으로 각 학과, 전공별로 연계·부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창조융합원에 신청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계전공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연계·부전공을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2학년 1학기부터 4학년 1학기까지 학점 이수 후, 창조융합원에 자격신청서를 제출(declare 제도)하면 졸업 시에 심사를 통해 연계·부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비경계 융합과정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2015년에 창조융합원을 신설하였으며, 시범운영 연도인 2015~2016년은 70명, 2017년은 78명, 2018년은 7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2018년 기준으로 비경계 융복합 전공교육과정으로는 8개 연계전공과 2개 부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참여 교수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시적 이슈 공유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을 월 1회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격월로 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융합 콜로키움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융합과정별 교수-학생 간담회를 학기 중 진행하고, 학생 융합캠프에서 특강과 프로젝트 경연을 실시하여 교과과정 중 수행한 융합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 경연함으로써 전공교과와 비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천대학교의 비경계 융합과정 교육 플랫폼 구조는 아래와 같다.

※ ‘비경계 융합과정’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2018년 인증대학 우수사례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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